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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 각 위원회 총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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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이용훈 주교)는 12월 7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에서 제출한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 지침서」 최종본을 주교회의 명의로 출판하도록 승인했다. 상임위원회는 또 주교회의 평신도기금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조환길 대주교를, 부위원장으로 조규만 주교를 선출했다.

상임위는 아울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로 상지종 신부(의정부교구), 주교회의 교회법위원회 총무로 안세환 신부(광주대교구),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총무로 백종연 신부(서울대교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 총무로 이영훈 신부(부산교구),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총무로 신지철 신부(서울대교구)를 임명했다.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상지종 신부는 1999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 미아3동본당 보좌를 거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에서 윤리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의정부교구 8지구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다. 교회법위원회 총무 안세환 신부는 2000년 사제품을 받고 문수동본당 보좌를 거쳐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교회법을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교회법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광주대교구 봉선2동본당 주임을 맡고 있다.

생태환경위원회 총무 백종연 신부는 2000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 용산·독산동본당 보좌를 거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생태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의평화위원회 노동사목소위원회 총무 이영훈 신부는 2001년 사제품을 받고 부산교구 복산·하단·남산본당 보좌를 거쳐 남창·초량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이다. 문화예술위원회 총무 신지철 신부는 2007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 세종로본당 보좌를 거쳐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회문화유산학을 공부했다. 현재 한국교회사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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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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