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가 「교회사연구」 제57집을 간행했다.

한국교회사연구소가 해마다 두 번 펴내는 「교회사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교회사에 관련된 분야를 학술적으로 다룬 논문을 모은 정기간행물이다.

이번 57집에는 방상근(내포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의 ‘1868년 ‘남연군묘 도굴사건’과 조선 신자’, 김문태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의 ‘「사후믁샹」 소재 비유와 예화의 기반 고찰’, 김유진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요리강령」의 판본 연구와 가톨릭 교리서로서의 의미’, 윤선자 교수(전남대학교)의 ‘1940년대 일제의 한국천주교회 통제 양상’, 신주현 연구원(한국교회사연구소)의 ‘明末 天主敎 敎理書의 형성과 전개―Alfonso Vagnoni의 「敎要解略」(1615)을 중심으로―’ 등 연구논문 5편이 실렸다. 또 교회사 자료로 이민석 연구원(한국교회사연구소)의 ‘매일신보 천주교 관련 기사(1910~1944년) 목록’이 담겼다. ※문의 02-756-1691(내선 2번) 한국교회사연구소 총무부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