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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목硏, 소공동체 교재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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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목연구소(소장 김상인 신부)는 소공동체(구역·반)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시편 27,1)」 지도자용과 반원용을 각각 발간했다.

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국장 정병덕 신부)은 지난 20년 동안 미래사목연구소에 의뢰해 해마다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소공동체 모임용 교재 「나의 신앙 우리 공동체」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 발간한 교재는 그간 펴낸 모든 교재들의 내용을 취합·배열해 집약했으며,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순서에 따라 집필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공동체 모임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미래사목연구소’를 통해 매달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도 제공한다. 교재를 가지고 동영상을 보면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혼자서도 성찰할 수 있도록 나눔 주제에 맞는 예시를 넣었다.

교재는 총 10과로 이뤄져 있다. 각 과는 먼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나누는 ‘예비 나눔’, 가톨릭교회의 교리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찰하고 나누는 ‘본 나눔’, 교리 학습과 나눔을 통해 얻은 것을 마음에 새겨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갈무리하기’로 구성됐다.

각 과의 주제는 ▲신앙의 텃밭 ▲올바른 믿음 ▲나의 삶 속 신앙고백 ▲창조질서와 원축복 ▲파스카, 하느님의 이끄심과 소명 ▲참행복의 의미 ▲나의 은사는? ▲인류의 빛인 가톨릭교회 ▲전하지 않을 수 없는 기쁜 소식 ▲감사하며 기억해야 할 것들이다.

또한 각 과의 끝에는 올해 교구 설정 60주년 ‘기억과 감사의 해’를 맞은 인천교구의 역사와 성지 소개 등을 함께 실었다.

미래사목연구소 유태근(요한 세례자) 팀장은 “예년의 교재가 인천교구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데 반해 올해 발간한 교재는 모든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전국의 많은 신자들이 교재를 활용해 하느님의 은총을 풍성히 받아 누리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지도자용 7000원, 반원용 5000원이다.

※문의 031-986-7141 미래사목연구소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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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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