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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 위한 백신 나눔 운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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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신도들이 가난한 나라와 백신을 나누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평신도 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한국평협)는 2월 6일 화상회의 앱을 통해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백신 나눔 운동’(이하 백신나눔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평협은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 희년’을 맞아 하느님 백성답게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한 ‘제자리 찾기’ 운동의 실천으로 백신나눔운동을 기획하고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신문, 가톨릭평화방송 등 교회 내 기관과 연대를 통해 백신나눔운동의 방향성을 설정해 왔다. 총회에서 전국 평신도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은 한국평협은 앞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백신나눔운동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 등을 잡아 나갈 계획이다. 한국평협은 올 한 해 백신나눔운동 외에도 신앙 쇄신을 위한 ‘제자리 찾기’ 운동, 모바일 복음 쓰기, 우리성가공모 등 문화복음화 활동, 사회회칙 「모든 형제들」 특별강연, 성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 희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평협과 가톨릭굿뉴스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신앙의 연대로 영성적 가뭄을 해소하고자 사순 시기 중 ‘전국 교구 본당 대항 모바일 복음 쓰기’를 실시한다.

2월 21일~4월 1일 40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신자들이 가톨릭굿뉴스를 통해 모바일기기, 데스크톱 등에서 참여한 복음 쓰기를 본당 단위로 집계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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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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