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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주보 형식 교리교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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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가 사순 제1주일부터 주보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신앙생활 지원에 나선다. 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윤정현 신부)은 교리교육 교재를 주보 형식으로 매주 발행한다. 교구 전산홍보국(국장 윤기성 신부)은 사순 시기 동안 신자들이 비대면 피정을 할 수 있도록 주보로 안내한다.

청소년사목국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교재를 주보 형식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학년과 연령에 따라 대상을 나눠 사순 제1주일부터 초등부 ‘하늘꽃 마음꽃’, 중·고등부 ‘꿈’(C?M), 청년 ‘띠앗’을 각각 발행하게 된다. 또한 부모나 교리교사, 청년이 교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강의를 한 주 전부터 제공한다.

청소년사목국은 또한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가정 중심 젊은이 주보 ‘유스 위크’(Youth Week)를 발간한다.

청소년사목국이 발행하는 주보 형식의 교재들은 2월 19일부터 청소년사목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산홍보국은 교구민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사순 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보와 함께하는 사순 피정’을 교구 주보로 사순 제1주일부터 제5주일까지 안내한다. 코로나19로 본당 단위의 피정이나 사순 특강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순 제1주일 주제는 ‘십자가의 길’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가톨릭출판사)을 토대로 각 처마다 묵상글을 소개한다. 사순 제2주일에는 성가로 주님 수난 묵상하기, 제4주일에는 생태환경 주제 묵상글을 제공한다. 제3·5주일에는 가로세로 퍼즐로 사순 의미를 생각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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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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