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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3월 5일 방영된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대전’에 출연해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희년의 의미와 대전교구가 펼치고 있는 ‘백신 나눔 운동’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침마당’은 월~금요일 오전 8시25분부터 65분간 전국에 방영된다. 매주 금요일은 각 지역 KBS 방송총국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유 주교는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에서 성 김대건 신부 생애와 탄생 200주년의 의미, 현대 세계와 사회에 김대건 성인의 삶과 신앙이 주는 의미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유 주교는 또 ‘백신 나눔 운동’ 취지와 경과에 대해 소개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차례에 걸쳐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보내 왔다며 한국 국민들에 대한 교황의 축복을 전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