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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명동밥집에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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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뛰어넘은 사랑의 손길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이어졌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3월 10일 명동밥집에 1억 원을 기부하며,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하 본부)의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가톨릭 필란트로피 클럽’(Catholic Philanthropy Club)에 10번째로 동참했다.

“기부는 아름다운 의사소통이자 큰 기쁨”이라고 말한 장 부회장은 불교 신자임에도, 명동밥집 도시락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왔다. 현장에서 가난한 이웃들이 하루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본 그는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장 부회장은 “평소 사무실 주변 을지로 지하보도에서 노숙인들에게 간식과 도시락 등을 나눠주는 모습을 종종 봤다”며 “코로나19로 도시락 지원이 중단되는 모습을 보고, 그분들이 어디서 식사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명동밥집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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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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