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위원장 차희제, 이하 조직위)는 4월 1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2021 생명대행진’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인 생명대행진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콘퍼런스와 ‘개인 챌린지’로 이뤄진다.

‘올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2주년 관련 조직위 입장 표명과 개인 챌린지 시상, 제10회 생명의 메시지 낭독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생명대행진 홈페이지(march4life.net)에서 가능하다. 콘퍼런스는 당일 유튜브(채널명: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March for Life KOREA)에서도 생중계된다.

개인 챌린지는 4월 16일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각자 행진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2021생명대행진함께걸어요)해 올린 후, 해당 인증 사진을 개인 챌린지 참가 사연과 함께 이메일(marchforlifekore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