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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수도회 장상협 춘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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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회장 박현동 아빠스, 이하 남장협)는 3월 24~25일 성 베네딕도회 서울 피정의 집에서 2021년 춘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얀마 사태 피해자를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마르 2,11)를 주제 성구로 삼은 이번 총회에는 회원 공동체 41개 중 32개 장상이 모였다. 총회는 정희완 신부(가톨릭문화와신학연구소 소장)의 ‘코로나 시대의 신앙 - 종교사회학적, 교회론적 전망에서’ 강의와 회의, 축성생활회 담당 구요비 주교 주례 미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남장협은 이번 총회 중 각 공동체의 기부금을 모아 ‘미얀마 사태 피해자 돕기 성금’을 전달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남장협은 정의평화환경 전문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모금 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안에 성금 전달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 정동에 있는 ‘수도자 신학원’ 운영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 남장협은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와 협의를 거쳐 수도자 신학원을 평생교육원 형태로 전환하고 평신도 신학과정을 개설하는 등 운영방식을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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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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