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이하 복지회)가 제41회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님비(NIMBY·사회적 혐오시설 기피)현상 개선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복지회 산하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과 학부모 및 시설 종사자 등 장애인복지시설 님비현상 문제와 관련해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영상은 총 4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복지회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수용적 인식 함양 및 정부의 획일적·일방적 탈시설화 정책 개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4월 20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홈페이지(www.caritasseoul.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aritas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