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산하 영성심리상담교육원(원장 문호영 신부, 이하 교육원)이 7월부터 다채로운 ‘영성심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교육원은 ▲영성심리 특강 ▲기도 동반 ▲영성심리 집단상담 ▲의사소통 훈련 ▲피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부분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5월 3일부터 교육원 홈페이지(seoultcpc.catholi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호영 신부는 “영성적, 심리적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점진적 치유와 성장은 물론, 하느님 나라의 성숙한 일꾼 양성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27-2126 영성심리상담교육원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