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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복지병원, 기후위기 극복 "작은 것부터” 연대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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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복지병원(병원장 김미자 수녀) 직원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

특히 성가복지병원 직원들은 4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기후 위기를 알리는 피케팅과 쓰레기 줍기 등 세상과 연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성가복지병원 운영 주체인 성가소비녀회(총장 나경숙 수녀)는 제17차 총회에서 ‘부서지고 상처 난 내 백성을 회복하여라’라는 주제를 도출했다. 인간의 탐욕과 폭력으로 파괴된 지구에 대해 성찰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다는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성가복지병원에서 활동하는 수녀들을 중심으로 직원 전체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zero waste’, ‘현장연대’, ‘텃밭가꾸기’, ‘뭐든지’를 실천키로 했다.

현장연대 차원에서는 수녀들과 직원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병원 밖으로 나가 일반 대중들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지구를 위해 친교하고 연대하길 독려하고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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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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