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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이후 누적 한국인 사제 67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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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5월 11일 전국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자료를 직접 받아 정리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1)」(이하 인명록)을 전자책과 온라인 페이지로 발행했다. 인명록에 따르면, 누적 한국인 사제 수는 총 6705명(2021년 3월 1일 기준)이다.

인명록에 등재된 한국인 사제는 서품 당시 한국 국적이면서 한국교회 소속이었거나, 조사 당시 한국 국적(귀화 포함)이면서 한국교회 소속인 사제이다. 1845년 8월 17일부터 2021년 3월 1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ㆍ수도회에 입적, 이적 또는 국적을 취득한 성직자들을 누적하여 수품 순서대로 모두 수록했다. 이 인명록에는 첫 한국인 사제 김대건 신부(조선대목구)부터 2021년 2월 22일에 사제품을 받은 윤홍민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까지 총 6705명이 수록됐다. 선종일이 확인된 사제의 누적 수는 645명으로 전년도 인명록보다 25명이 늘었다.

2021년 3월 1일 현재 한국교회 소속이지만 외국 국적(한국계 외국인 포함)인 외국인 사제는 123명으로 전년도 인명록보다 2명 감소했다.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개설된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전자책 외에 이름·세례명·소속·선종일에 따른 정렬 기능을 지원하며, 소속·수품년도와 연대별 통계를 제공한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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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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