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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새 교구청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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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가 6월 19일 교구민들의 오랜 소망인 교구청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교구는 이날 오후2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죽헌로 72(진전면 임곡리) 새 교구청 부지에서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 주례로 기공식을 열었다. 교구 사제단과 각 본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기공식은 말씀 전례와 대지 축복, 신축 경과보고 및 건축 개요 발표,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백균철(바오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 교구청이 신앙 교육과 문화,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평신도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임곡리 조현욱 이장도 참가, “새 교구청이 신자들에겐 수백 수천 년 이어갈 복음의 터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산교구는 설정 이후 처음으로 교구청을 짓는다. 이를 위해 교구는 지난 2014년 임야를 포함해 14만111㎡의 대지를 먼저 마련했다. 내년 10월에 완료할 신축 1단계 사업에서는 업무공간과 사제 및 수도자 거주시설을 포함한 7002㎡ 규모의 교구청을 지을 계획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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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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