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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구, 공동체 미사 비대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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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를 격상함에 따라 교회도 모든 공동체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각종 모임을 금지했다.

서울대교구와 인천·수원·의정부교구는 7월 12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미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서울대교구는 미사 참례 인원을 주례 사제와 전례 봉사자, 온라인 미사 영상 송출 등 방송 미사를 위한 인력 20명으로 제한했다.

인천교구도 비대면 미사 참례자를 주례 사제를 비롯해 독서자, 해설자, 수도자 및 미사 방송인 등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또 본당 자체 미사 방송이나 TV로 미사에 참례한 뒤에는 충분한 거리두기 상태에서 야외 드라이브스루 형태 등 신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체를 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수원교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를 통해 7월 9일 긴급 공지를 발표하고 최소한의 필수 인력으로 비대면 미사를 봉헌해줄 것을 권고했다.

의정부교구는 가정에서의 공소예절을 권장했으며, 공소예절이 어려울 경우에는 비대면 형식의 미사에 참례할 것을 권고했다. 개별 성체조배는 가능하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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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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