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10월 4일 제2차 ‘3개년 특별 전교의 해를 위한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광주 쌍촌동 청소년센터에서 마련했다. 지난 5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날 행사는 성직자뿐만 아니라 교구의 모든 하느님 백성이 교구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공동합의성’을 실현하려는 자리였다. 교구는 이를 계기로 지구와 본당, 단체 등에서도 공동합의성을 구현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