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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춘천·남춘천지구-춘천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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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춘천·남춘천지구와 사회복지회가 춘천시의 ‘선한 이웃 마을 돌봄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춘천교구 춘천지구장 신호철 신부와 남춘천지구장 오세민 신부, 사회복지회장 김학배 신부는 9월 16일 춘천시청에서 이재수 춘천시장과 함께 선한 이웃 마을 돌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선한 이웃 마을 돌봄 프로젝트는 주민 자치형 공공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주민 즉 ‘선한 이웃’들이 직접 관심 갖고 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복지 전달 체계 개편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춘천시가 올해 3월 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춘천교구 춘천·남춘천지구와 사회복지회는 앞으로 이를 위한 마을 돌봄 인프라 구축과 생활 권역 마을 돌봄 실행 등에 활발히 협조할 예정이다.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장 김학배 신부는 “교회의 뜻과 시의 뜻이 맞아 함께하게 됐다”며 “교회는 본당이 마을과 연계돼 지역별로 있기 때문에 본당 조직을 통해 마을 돌봄이 훨씬 더 기대할 만한 효과를 낼 수 있고, 본당 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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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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