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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이임미사 30일 명동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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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이임 감사미사가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 감사미사 후에는 환송식이 열리며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등의 송사와 염 추기경의 답사가 예정돼 있다. 염 추기경은 지난 11일 이임 감사미사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족하지만 하느님 뜻에 따라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10·11면

1970년 사제품을 받은 염 추기경은 하느님 뜻에 따르며 주어진 소명을 묵묵히 실천해온 겸손한 사제로 평가받는다. 서울 이태원·장위동·영등포본당 등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특히 노숙인을 위한 사목을 적극 지원했다. 이후 가톨릭대 성신교정 사무처장과 교구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10여 년 넘도록 교구 살림을 도맡았다.

2012년 5월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된 뒤 약 10년간 순교자 현양 사업을 비롯해 생명운동과 한반도 평화 등 다채로운 사목에 힘을 실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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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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