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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들이 손자녀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신앙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책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예수님 이야기」 2편이 나왔다.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대표 양경모 신부·담당 나종진 신부)은 지난 7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예수님 이야기 1」을 발행한 데에 이어 11월 28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예수님 이야기 2」(40쪽/1만1000원/들숨날숨)를 발간했다.
책에는 예수님 탄생과 어린 시절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조부모들은 이 책을 손자녀들과 함께 읽으며 구유 만들기, 미로 찾기, 퍼즐 맞추기 등을 할 수 있고, 책 속에 실린 QR코드를 찍어 손자녀들에게 황금과 유향·몰약을 보여 줄 수도 있다. 책은 온·오프라인 교계 서점과 온라인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727-2385~6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