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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블 장병권(안드레아) 부회장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이하 서울성모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로가 관심을 갖는다면 많은 이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스테파노) 병원장은 “숭고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깊은 뜻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밝혔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