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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전담 권지훈 신부)는 2021년 대림 시기를 맞아 이주여성의 출산 의료비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천사 × 탄탄대로(태어날 誕 평안할 坦 大路)’라는 이름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 모금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 동안 이주여성의 안전한 출산을 기원하고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본부는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가난한 이에 대한 우선적 돌봄과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전과 충남지역 6개 이주민 지원시설과 협력해 이주여성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모금은 11월 28일에 시작해 12월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이어지고, 이를 통해 모아지는 모금액은 전액 이주여성 출산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646-910024-71904 (재)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문의 042-636-1331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