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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교회, 생태 위한 ‘찬미받으소서’ 프로그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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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정신철 주교, 이하 한국카리타스)의 협력에 힘입어 가나교회가 ‘찬미받으소서’ 프로그램을 11월 24일 현지에서 착수했다.

‘찬미받으소서’ 프로그램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생태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나교회는 가나주교회의와 가나카리타스를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위해 나무 심기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교육과 일자리 제공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카리타스는 ‘찬미받으소서’ 프로그램 중 가나카리타스를 통해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기술지원과 일자리 안정화, 전자제품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카리타스가 가나카리타스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5만4700달러(한화 약 6530만 원)다.

정신철 주교는 이날 착수 기념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피조물의 울부짖음을 듣고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면에서 한국카리타스가 가나교회와 함께하는 사업들에 무척 기쁘다”며 “저희 나눔이 여러분의 기쁨이 되고 다시금 교황님과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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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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