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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오소서 거리의 예수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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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대림 시기를 맞아 서울 명동 1898광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에서 ‘오소서 거리의 예수님’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의 의미를 담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야외에서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명동밥집의 천막에 오시는 거리의 예수님을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몄다. 지난 8~10월 진행했던 ‘여기는 사랑이 꽃피는 명동밥집’ 주제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 역시 명동밥집에서 쓰고 버려진 박스들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고단한 삶에서 상처받고 소외된 이들이 명동밥집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희망을 그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시 관람객들은 명동밥집을 찾은 거리의 예수님이 둘러보시는 우리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거리의 예수님 열 분에게 한 끼의 식사를 드리는 후원 프로그램(1회 3만5000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2022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에는 열지 않는다. 나눔자리에서는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관련 상담 및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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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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