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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첨단재생바이오법 3개 부문 지정·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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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스테파노)이 최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서를 최종 획득해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세부 부문인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고,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로 허가받았으며, ‘인체세포등 관리업’을 허가받은 곳은 국내 대학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이 유일하다. 서울성모병원은 법적으로 인가된 안전한 환경에서 세포 처리 임상 연구를 활발히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성모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에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조건부 지정받았다. 같은 해 10월 현장 점검 등을 거쳐 11월 말 지정서를 최종 획득했고, 이에 앞서 4월에는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로 허가, 7월에는 인체세포등 관리업을 승인받았다.

윤승규 병원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 관련 3개 분야를 모두 지정·허가받아 병원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무척 고무된다”며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는 물론 희귀·난치병 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전 주기 재생의료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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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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