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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언론인들의 모임인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가 1월 18일 출범한다.
시그니스 코리아(회장 김승월 프란치스코)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김후호정 파비올라),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고계연 베드로)가 하나의 단체로 통합된다.
이들 세 단체는 언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로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저널리즘 정신을 현장에서 구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출범식은 1월 18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대교구청에서 열린다. 이날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구성된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