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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시기 모바일 복음쓰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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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이병욱 요한 크리소스토모, 담당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신부, 이하 서울평협)는 1월 14일 서울 명동 대교구청 2층 로비에서 ‘대림 시기 모바일 복음쓰기’ 시상식을 열었다.

‘대림 시기 모바일 복음쓰기’는 서울평협과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가톨릭굿뉴스(차장 이욱진 토마스 신부)가 지난해 성탄을 준비하면서 서울대교구 본당 대항으로 마련한 복음쓰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28일~12월 24일 실시한 이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232개 본당 중 208개 본당, 3464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가 각 수상본당 대표에게 상을 전달했다. 전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석관동본당이 차지했고, 이어 중앙동·성산2동·이문동·천호동본당이 2~5위 상을 각각 받았다. 적은 신자 수에도 불구하고 참여가 높았던 삼각지·도봉동·이태원본당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 대주교는 “모바일 복음쓰기는 현대 기술을 활용해 복음을 나누고 묵상하는 좋은 기획”이라며 “코로나19 3년차에 접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통해 말씀 안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어려운 이웃과 힘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 소감을 전한 권설자(테클라·삼각지본당)씨는 “모바일 기기는 내가 다루기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본당 신자들의 도움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해 복음을 쓰게 됐다”면서 “혼자 살다보니 우울했는데, 복음을 쓰면서 우울증도 없어지고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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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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