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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병자의 날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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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11일 제30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위로의 직무’ 수행을 강조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를 주제로 발표한 담화에서 교황은 “이 날이 병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친밀함과 봉사 정신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느님께서는 아버지 사랑으로 자녀들을 언제나 보살피신다”고 말했다.

특히 “위로의 직무는 너희는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다’(마태 25,36)라고 하신 말씀을 명심하면서 세례받은 모든 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한 교황은 보건 의료 종사자들에게 병자들이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나갈 것을 권고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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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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