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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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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대표 양경모 대건 안드레아 신부·담당 나종진 스테파노 신부)이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를 개설,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정한 ‘조부모와 노인의 날’ 취지에 맞게 손자녀를 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신앙의 전수자’라는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고, 노년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8회로, 4월부터 매주 월요일(4월 18일 제외) 오전 10시 2시간30분씩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슬기로운 조부모 생활’과 ‘손자녀에게 전해줄 신앙 이야기’, ‘슬기로운 노후 준비’ 등이며, 손자녀 발달 이해와 공감 상호 작용·자존감 키우기, 죽음에 대한 준비, 노후 재정과 건강한 노년 등에 관해 다룬다.

교육생 모집은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미취학 손자녀를 둔 조부모 120명이다. 신청은 노인사목팀 홈페이지(isenior.catholic.or.kr)에서 할 수 있다. 교육비 10만 원.

나종진 신부는 “가톨릭 조부모 신앙학교는 어르신들이 손자녀들에게 신앙을 전달해 주는 능동적 주체임을 강조한 프로그램”이라며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손자녀 신앙 돌봄에 있어 막연한 점들을 해소하는 데에 교육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27-2385~6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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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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