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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착 돕는 ‘광주하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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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회장 이봉문 요한 보스코 신부)가 2월 16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는 ‘광주하나센터’의 문을 열었다.

광주하나센터는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교육과 상담, 취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153번안길 50에 자리한 센터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상담실 등을 갖췄다.

16일 마련한 개소식에는 광주대교구장 김희중(히지노) 대주교와 총대리 옥현진(시몬) 주교, 이봉문 신부, 윤목현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개소식에서 “오래전부터 염원해온 광주하나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며 “북한이탈주민들과의 화학적인 결합을 하기는 쉽지 않더라도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나센터장 황성호(미카엘) 신부는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행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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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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