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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원의 손 내미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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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시기가 깊어가고 있다. 죄에 눌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상처는 더 마음 아프게 다가온다. 언제나 우리의 고달픈 삶을 아시고 먼저 구원의 손을 내미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가슴이 저며온다.

수원교구 상현동성당 로비에 걸린 이 십자고상은 ‘후렐로스의 그리스도’(Cristo de Furelos)라 불린다. 십자가 못에서 분리된 오른손을 아래로 뻗은 그리스도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용서와 도움을 청하는 우리에게 더 가까이 오시는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스페인 루고교구 멜리데 후렐로스의 성 요한 성당에 원본이 소장돼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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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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