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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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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른바 ‘롱 코비드’(Long Covid)라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격리기간(7일)을 보낸 코로나19 확진자들 가운데 7일 경과 후에도 두통과 잔기침, 피로감, 기억력 저하 등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고 있다.

대구시 남구 소재 재단법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병원장 손기철 베드로 다미아노 신부)은 코로나 감염 이후 다양한 후유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회복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인병원에서는 양한방 협진을 통해 상호 보완적이고 차별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인병원 진료부장 허윤정(엘리사벳) 교수는 “코로나19를 겪은 환자가 후유증 증세를 호소할 때, 이런 증상이 다른 급성 질환으로 진행되는지 진찰과 검사를 통해 감별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과 발열이 계속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하며, 필요하다면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등을 시행해 폐렴 진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의 1688-7667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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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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