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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본당으로 가자” 전국 교구 대면 모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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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전국 각 교구와 본당에서 대면 모임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4월 15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통해 대규모 행사와 집회, 종교활동 수용인원, 사적 모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8일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성당 등 종교시설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도 4월 25일부로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이다. 그동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 내 행사는 최대 299명까지, 미사는 수용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됐다.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전국 교구들은 미사, 본당행사, 소모임 등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 지침을 공지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미사 참례인원 제한이 모두 해제되고, 제단체모임이나 교육, 본당행사 등도 백신 접종 여부와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사 전례 중 성가와 신자들의 응답을 할 수 있다. 성체 분배 시에도 거리두기 이전처럼 사제가 성체를 분배하며 말하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각 신자가 “아멘”이라고 응답하면 된다.

단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유지되므로 미사나 모임 중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대교구는 지침을 통해 미사 때 주례 사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되, 신자들과 접촉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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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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