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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공소 순례’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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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가 교구 내 공소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원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장승기 베드로, 이하 원주평협)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앙심을 잃지 않고 공소를 가꾸며 모범적인 공동체의 삶을 살고 있는 공소를 순례하며 각자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공소 순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원주평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순례를 완주하지 못한 신자들을 위해 올해도 순례를 이어간다.

4월 17일 주님 부활 대축일에 시작해 교구 내 36개 공소를 순례한 뒤 12월 13일까지 공소 순례 소책자와 소감문, 별지 스탬프북을 평협 사무실이나 교구 복음화사목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완주한 신자들에게는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의 친필 서명이 담긴 축복장을 수여한다. 타교구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공소 순례 소책자는 원주교구 각 본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주평협 장승기 회장은 “지난해 순례를 완주한 신자분들이 공소를 둘러보며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찾게 됐다고 많이 말씀하셨다”며 “공소 순례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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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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