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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 레지오마리애 창설 100주년 감사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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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곽세옥 레미지오, 담당 여인석 베드로 신부)는 6월 6일 창원 사파동성당에서 전임 마산교구장 안명옥(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 주례로 레지오마리애 창설 10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는 감사미사 중 100주년 기념 복음화 운동으로 성경 읽기와 쓰기 각각 100만 시간, 묵주기도 6000만 단과 예비신자, 냉담교우, 행동단원 등 대상자 1만 명을 봉헌했다.

기념식에서는 교구 레지오마리애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와 지난 30년, 40년, 50년 주회합에 장기 근속한 단원들에 대한 교구장 축복장이 수여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심히 활동한 청년 쁘레시디움 단원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옥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그동안 레지오마리애는 교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각종 사도직 활동에서도 모범적인 역량을 발휘해왔다”고 격려했다. 이어 안 주교는 “오늘 레지오마리애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더 단원으로서의 의식을 확고히 하고 성모 마리아의 정신에 투철할 것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마산교구 레지오마리애는 1956년 7월 10일 진해 중앙동성당에서 8명의 단원이 모여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을 출발시킨 것이 그 효시이다.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 산하에는 꼬미시디움 19개, 꾸리아 95개, 쁘레시디움 1365개에 행동단원 1만823명, 협조단원 6519명을 두고 있다.

김성봉 마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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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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