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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사업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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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요한 세례자 신부)가 ‘2022년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사업’에는 전국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5월 14일 오전 9시 아녜스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0시간의 수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수업에는 20명(지체장애 11명, 청각장애 9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버섯 및 곤충 산업분야를 다루는 도시농업 ▲반려동물 두 과목 중 하나를 수강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안동시청 및 안동지역 장애인 복지기관과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송창백 교수는 “중증 장애인들이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화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 특화교육 사업’ 기관에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선정된 것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이며, 그동안 3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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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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