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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누적 사제 수 6822명… 11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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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안드레아·1845년 8월 17일 수품) 이후 허선형 신부(마리 도미니코 사비오·가르멜 수도회·2022년 2월 11일 수품)까지 한국인 사제는 모두 682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17명 증가한 수치다.

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전국 각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자료를 직접 받아 정리한 「한국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2)」(이하 2022년 인명록)을 전자책(cbck.or.kr/Board/K7250/20220429)과 온라인 페이지(cbck.or.kr/Priests)로 발행했다. 인명록 작성 기준일은 올해 3월 1일이다.

2022년 인명록에는 1845년 8월 17일부터 올해 3월 1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수도회에 입적, 이적한 한국인 사제 그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제들 명단을 수품 순서에 따라 수록했다. 수품일이 같은 경우에는 생년월일이 빠른 순서로 정리했다.

3월 1일 현재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추기경·주교·원로사목자 포함)는 5606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1명 증가했다. 16개 교구 소속 사제가 4720명(84.2), 수도회 소속 사제(해외 활동 중인 사제 포함)가 863명(15.4), 교황청을 비롯해 해외 교구 등에서 활동 중인 사제(수도회 사제 제외)는 23명(0.4)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 사제는 127명이다. 미국 출신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과 아일랜드 출신 각 11명, 멕시코와 베트남, 인도 출신 각 10명 등이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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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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