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대구대교구 성김대건본당 신자들 ‘자발적 말씀 공동체 만들기’ 나섰다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우리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려면 말씀을 읽고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6월 8일 오후 8시 대구 성김대건성당(주임 박강희 안드레아 신부) 사목관. 저녁미사를 봉헌한 뒤 신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주임 박강희 신부가 신자들에게 ‘복음이야기’ 공동체 구성에 관한 강의와 실습을 하고 있다.

성김대건본당이 ‘말씀을 읽다, 말씀을 살다’라는 표어 아래 말씀 중심의 다양한 공동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당은 교육위원회(위원장 우준화 데레사)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성경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당은 크게 ‘읽기’, ‘공부하기’, ‘묵상하고 나누기’라는 세 방향을 기준으로 정하고, 한국교회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성경 관련 공식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소개 단계에서 이미 본당 신자 300여 명이 ‘성경통독지도’, ‘가톨릭 성서모임’, ‘복음이야기’ 등의 소규모 공동체 설립을 신청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2-06-1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0. 3

시편 91장 16절
내가 그를 오래 살게하여 흡족케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