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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 이하 본부)는 6월 1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 ‘2022 명동, 생명나눔으로 사랑을 잇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부는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자를 상담하고 모집했다. 또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해 헌혈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본부 직원들을 포함해 서울대교구청 각 부서와 관련 단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 9명,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6명, 헌혈 참여 53명 등 총 68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본부는 이날 그동안 모은 헌혈증 3000매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하는 헌혈증 기부전달식도 열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