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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찬양사도협회, 창립 15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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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찬양사도협회(회장 강훈 바오로, 대표 지도 문창우 비오 주교, 이하 협회)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미사를 거행했다. 미사는 협회 수호성인 성 바오로 사도 축일인 6월 29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한국관구관 7층 대성당에서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창우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미사 중에는 협회 영성 지도 사제단에 위촉장이 전달됐다. 평소 생활성가에 관심이 많은 문 주교는 협회 지도 사제가 없다는 점을 알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직접 맡았고, 이를 계기로 협회는 회원 양성과 교육을 위한 영성 지도 사제단을 새로 꾸렸다.

문 주교는 협회가 문화사목을 위해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산하 단체로 인준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교육위원회 유관 단체로서 위상을 갖고 교회 안에서 더욱 새로운 활력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은 영성의 심화를 위한 시대의 징표를 새롭게 깨닫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 회장은 “문 주교님을 비롯해 영성 지도 신부님들이 위촉되신 오늘을 기점으로, 교회 안에서 더 공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되는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찬양사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책임감을 갖고 묵직한 걸음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찬양사도협회는 생활성가를 도구로 활동하는 찬양사도들의 공동체로, 작곡가·가수·연주자 등 130명이 소속돼 친교·양성·기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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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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