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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사폐소위 회의, 26일 사형제 폐지 세미나… 10월엔 생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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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이하 사폐소위)는 8월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제2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사형제도 폐지 세미나와 콘서트 진행 상황 등을 논의했다.

사폐소위는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연례 세미나를 9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세미나는 ‘중형주의 형사정책과 범죄억지력’을 주제로 열리며 21대 국회 사형폐지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피델리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사형폐지 기원 ‘생명 이야기 콘서트’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가톨릭신문사와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21대 국회 사형제도 폐지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위해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현직 주교단 전원의 서명을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각 본당에 배포하기로 했다. 2023년 임시국회 시기에 입법청원할 예정이다. 교회는 2006년 17대 국회부터 꾸준히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형제도 폐지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10월 10일 ‘세계 사형폐지의 날’과 11월 30일 ‘세계 사형반대의 날’에도 연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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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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