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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종교문화축제, 4대 종단 상생과 화합 이끌어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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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상생과 화합을 위한 장이 펼쳐졌다.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공동 대표 김선태 요한 사도 주교)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종교, 자연과 인류의 벗’을 주제로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를 마련했다.

2009년 시작돼 올해는 천주교가 주관한 이번 세계종교문화축제는 개막식과 3일 동안의 종교 치유 프로그램, 천주교에서 불교로의 축제 인수인계, 폐막 선언 등으로 진행했다.

첫날 오후 7시 전주 전라감영지에서 시작된 개막식에는 각 종단 대표와 신자,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세계종교문화축제 발자취 영상 시청과 종교인들의 중창, 개막 선언, 각 종단이 준비한 공연과 무형 문화재인 임실필봉농악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종교 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을 위한 명상 포럼과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개막식에서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혼자 살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며 “종교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주교는 “함께 더불어 가야 더 풍요로워지고 사명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우리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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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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