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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패키지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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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화 모니카 수녀)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패키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만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 신청 후 사전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정부의 양육·취업·자립 관련 각종 지원 정보가 종합적으로 안내되며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또 청소년 한부모로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정서적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해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출산비, 자녀 병원비와 양육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리수납 및 청소 교육, 현장 도움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학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육아 교육 등 부모로서 필요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성장앨범 또는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 체험 및 나들이 활동 지원 등 다방면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 측은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한부모의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1-253-5235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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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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