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안드레아 신부, 이하 복지회)가 「2021년 본당사회복지사업 사례집」을 제작하고 서울대교구 내 232개 본당과 복지회 산하 직영수탁시설 96곳, 각 교구 사회복지회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본당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지향하는 복지회의 설립 이념과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본당과 사회복지시설 간의 연대를 활성화해 본당과 시설이 함께 교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21년 본당사회복지사업 사례집」은 ▲제1편 ‘본당사회복지 공모지원사업’ ▲제2편 ‘본당-시설 공동사업’ ▲제3편 ‘사회복지사목 모범본당’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2개 지구(제8 성동·광진지구, 제14 동작지구) 및 25개 본당과 8개 복지관이 연대해 지난해 실시했던 사회복지 활동에 대한 실례를 다루고 있다.
황경원 신부는 인사말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본당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복지 실천을 시도하고, 전문적으로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사례집을 통해 본당 및 지구 신부님들의 사회복지사목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02-727-2251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