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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인천 성언의 집 무료 급식소 31년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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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평동 성언(聖言)의 집 무료급식소(담당 고송자 유타 수녀)에서 윤진 수녀(니콜라·거룩한 말씀의 수녀회)가 11월 3일 오전 무료급식소를 찾은 지역 거주 어르신에게 밥과 반찬, 육개장, 과일 등을 담아 주고 있다.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가 31년째 운영하고 있는 성언의 집 무료급식소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인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식사를 대접한다. 수도자들과 봉사자들이 매일 오전 7시 무료급식소에 나와 음식을 준비하며, 하루 평균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성언의 집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도시락을 배달해 주고,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더라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께는 식사 제공을 한다.

고송자 수녀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성언의 집에 오셔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고 기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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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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