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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장사목팀 소방사목, 소방관 대상 ‘해피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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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사목(담당 강혁준 아우구스티노 신부)이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나서고 있다.

소방사목은 11월 9일 광진소방서, 11일 능동 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과 함께 예술치유프로그램 해피아트테라피(H.A.T.)를 진행했다. 해피아트테라피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소방관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들은 동료들과 천을 활용한 동적 활동을 하며 몸과 정신의 긴장을 이완했다. 이후 양 손바닥을 그리고 왼손에는 버리고 싶은 부정적 감정을, 오른손에는 채우고 싶은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며 동료들과 자신의 내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소방관은 지진 현장에서 생긴 트라우마로 흔들림 공포를 겪고 있는 사실을 동료들에게 처음 털어놓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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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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