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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자 추모 ‘종이꽃 전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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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가 11월 위령 성월을 맞아 자살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는 종이꽃(Paper Flower) 전시를 11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1898광장 안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종이꽃 전시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로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추모와 추도의 꽃말을 가진 수양버들, 양귀비, 백합 등이 종이꽃으로 제작돼 선보이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자살 예방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1회 3만 원)에 참여할 수 있고,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과 관련된 상담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종이꽃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주일 운영, 공휴일 휴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병원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야 하는 소아암,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2022 산타가 되어 주세요’ 모금 캠페인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모금을 통해 전국 소아암, 희귀난치병 환아 300명에게 침구세트, 성탄트리 등 선물을 전달하고 특별히 경제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아 40명에게는 생계비 200만 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계좌 및 문의 우리은행 454-005324-13-044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02-774-3488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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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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