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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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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손진우 성균관장, 이하 KCRP)는 12월 5~6일 2022 한국종교와 이슬람교 간 대화 세미나 ‘이슬람, 다가가다-평화로운 공존과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5일 서울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진행된 대중 세미나와 6일 광화문 ‘회의실 by 필원’에서 이어진 전문가 세미나로 구성됐다.

첫날 대중 세미나 개회식에서 김동억 한국이슬람교 이사장은 “한국사회에서 이슬람의 본뜻을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며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를 통해 한국이슬람교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이슬람교 이주화 이맘은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제목의 대중 세미나 발제에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이슬람은 폭력과 독재 그리고 억압의 이미지로 점점 고착화되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때 다양한 형태의 민족과 종교, 진정한 평화의 공존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이슬람 여성의 히잡 착용과 관련해 박현도 KCRP 출판위원회 위원장이 ‘히잡의 역사적 배경과 갈등의 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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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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