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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기념성당,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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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미리내성지(전담 지철현 대건 안드레아 신부) 내에 있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기념 성당’(이하 김대건기념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12월 20일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복에 맞춰 1928년 9월 순교자의 모후경당으로 봉헌된 ‘한국순교자 79위 시복 기념경당’은 김대건 신부의 발 뼈 유해와 성인의 시신이 담겨져 있던 목관 일부분을 안치하고 있다. 2020년 10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기념 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문화재청은 “김대건기념성당은 원형이 잘 유지돼 있을 뿐 아니라 성당 앞에 위치한 묘역들이 성당의 상징성과 장소성을 잘 보여 준다”며 “해당 유구들을 통해 한국 천주교의 발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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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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