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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가 1월 16일자로 3개 본당을 신설했다.
서구지구 신설 아라동본당(주임 김민중 안드레아 신부)은 원당동본당에서 아라동 일부를 분할해 관할한다. 성당 임시주소는 인천 서구 원당대로819번길 10이다. 신자 수는 225세대 626명.
미추홀지구에는 주안7동본당(주임 장준혁 바르톨로메오 신부)이 신설됐다. 위치는 인천 미추홀대로575번길 39다. 주안1동·주안3동·주안8동본당에서 일부 지역을 분할해 주안7동본당 관할구역으로 획정했다. 신자는 689세대 1588명.
강화지구에는 선원(준)본당(주임 나병식 대건 안드레아 신부)이 신설됐다. 냉정리공소와 강화본당 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주소는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44번길 6이다. 신자 수는 363세대 849명.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