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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제17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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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생명위)는 1월 18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17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을 열고, 생명과학분야, 인문사회과학분야, 활동분야 등에서 생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활동가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생명위 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생명위 부위원장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생명의 신비상 시상위원회 위원장 유경촌(티모테오) 주교, 가톨릭 생명윤리자문위원회 위원장 구요비(욥) 주교를 비롯한 생명위 관계자들과 역대 수상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중에는 지방줄기세포의 특성을 규명해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세포치료법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재범(안드레아) 교수가 생명과학분야 본상을, 이 시대에 생명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철학적 작업인 ‘생명철학’을 연구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신승환(스테파노) 교수가 인문사회과학분야 본상을 받았다. 이어 활동분야에서는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돌보는 모범을 제시한 발달장애인 가족공동체 ‘조이빌리지’(원장 김미경 루시아)가 본상을, 이주민과 난민의 이웃이 돼준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나오미센터(센터장 김영태 신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 대주교는 “앞으로도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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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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